"나는 왜 생각만 하고 그대로일까." 코트니 트레이시의 책은 제목부터 가슴에 와닿는다.
변하고 싶다고 매일 다짐하면서도, 정작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나날들. 새해 목표는 작심삼일로 끝나고,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로 스스로를 가둬버린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코트니 트레이시가 말했듯, 우리는 자신을 위해 변화할 자격이 있다.
문제는 변화의 방향을 잘못 잡고 있다는 것이다. 변화의 출발점, 나를 아는 것 변화를 시도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약점부터 고치려는 것이다. "나는 꾸준함이 부족해" "나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약해"...
이렇게 부족한 것들을 채우려 애쓴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약점을 보완하며 사는 삶이 얼마나 피곤한가. 마치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처럼, 끊임없이 버거움과 싸워야 한다.
그러다 지쳐서 포기하고, 결국 "나는 왜 생각만 하고 그대로일까'의 제목처럼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진짜 변화는 다른 곳에서 시작된다. ...